장이 예민하거나 전날의 과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집 밖에서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험을 한 번씩은 겪어 봤을 텐데요. 이럴 때는 정말 머리가 하얘지고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번 블로그 게시글에서는 이럴 때를 대비하여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해결책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급똥이 왔을 때 꿀팁 6가지
1. 경찰서, 파출소, 지구대로 들어가기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 지구대로 들어갑니다. 이 밖의 모든 공공기관은 화장실 개방이 원칙입니다.
2. 주유소로 들어가기
도로에 있다가 신호가 온다면 주유소로 들어가세요. 주유소는 규정상 화장실을 개방해야 합니다.
3. 주변 건물로 들어가기
주변에 5층 이상의 건물이 있다면 들어가세요. 5층 이상의 건물은 화장실 1개 이상을 개방해야 합니다.(보통 1층을 개방해 놓습니다)
4. 지도 앱 검색하기
지도 앱에서 화장실을 검색하세요. 구글 맵이나 카카오 맵등 앱에 화장실을 검색하면 주변의 화장실이 뜹니다.
5. 스타벅스 화장실 들어가기
주변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면 들어가세요. 최근 인종차별 논란이후 화장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6. 장문혈을 누르세요
장문혈 누르면서 버티세요. 팔 안쪽 손목 주름에서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9cm가량 위에 있는 장문혈을 누르면서 주변의 화장실을 찾을 때까지 버팁니다. 이 부위는 설사, 복통이 있을 때 침을 놓거나 지압을 하면 변의를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
지금까지 장에서 급하게 신호가 왔을 때, 집밖에서 급똥이 왔을 때 할 수 있는 꿀팁 6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이것저것 복잡하다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그림을 캡처하여 저장해 두시기 바랍니다.
